짜릿한 할로윈을 위한 넷플 볼까요

이제 자신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은 핼러윈 시즌을 맞아 핼러윈과 어울리는 좀비 영화로 할로윈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보는 것은 어떨까. '할로윈'을 더욱 섬뜩하게 만드는 넷플릭스 추천 좀비 드라마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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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워킹 데드'는 미국 케이블 TV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메가 히트작에 시즌 9까지 제작된. 러브 액추얼리의 스케치북 고백남 앤드루 링컨이 생존자를 이끄는 리더이자 주인공 릭 역을 맡았고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영은 워킹데드 글렌 역을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조용하지만 쉬지않고 움직이는 워커는 초스피드를 자랑하는 K좀비 못지않은 스릴을 선사합니다. 극한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인간군상과 혼란을 통해 성장해 가는 생존자들의 이야기, 또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워킹데드의 매력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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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은 죽은 왕이 살아난 인자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돼버린 그들의 비밀을 들추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장르물의 거장 김성훈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주지훈 류승룡 배두 본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지난 첫 달 공개 이후 한국에는 좀비 붐은 해외에는 K-좀비들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 최초의 90여개 행정부의 시청자들의 감정을 사로잡은 최고의 화제작 이프니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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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블랙 썸머'는 좀비 바이러스로 인류의 95Percent이 숨지는 대재앙 후,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려고 고군분투한 생존자들의 예기이다. 예기는 대피 명령에 따라 경기장으로 이동하던 중 딸과 헤어진 로즈가 딸을 찾기 위해 다른 생존자들과 합류하면서 시작된다. 영어 한마디 못하는 한국인 경선이 시즌 내내 중요한 역할로 활약하면서 걸크러시를 유발해 화제가 됐다.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좀비 떼와 이들을 피해 스타디움에 도착해야 하는 생존자들의 분투가 시시각각 심장을 옥죄는 작품이었다.